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란?
DSR(DSR: Debt Service Ratio)은 개인이 대출을 받을 때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대출 신청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높은 DSR은 대출 신청의 어려움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DSR은 대출자가 현재 및 예상되는 부채 상환을 위해 얼마나 많은 소득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또한, D S R 이전에 알아야 할 용어로 LTV(Loan-to-Value)와 DTI(Debt-to-Income)가 있습니다. LTV는 주택 담보 대출 시 주택 가치에 대한 대출 비율을 나타내며, 주택의 가치에 대해 얼마나 많은 대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DTI는 개인의 연소득 대비 주택 담보 대출의 비율을 나타내어 대출자의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대출 신청 과정에서 대출 가능성과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DTI(Debt-to-Income)는 DSR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DTI에서는 기타 대출의 이자 상환액을 제외하고 주택담보대출의 원금 상환액만을 고려합니다. 다시 말해, DTI는 개인의 연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의 비율을 측정하는 지표 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DTI는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개인의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DSR 대출 규제 단계 변동
2022년 7월부터 DSR(Debt Service Ratio)은 3단계로 조정되었습니다. 1억 원 이상의 대출을 받는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연 소득의 40%를 초과할 수 없게 됩니다. 정부는 가계 부채가 1862조 원을 초과하여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DSR 규제를 강화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가계부채의 증가를 통제하고 개인의 상환 능력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로써 정부는 경제적 리스크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제 관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DSR(DSR(Debt Service Ratio) 3단계 구성
DSR은 3단계로 조정되었습니다. 1단계 는 2021년 7월부터 시행되었고, 이전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 DSR이 적용되었습니다.
2단계 는 2022년 1월부터 시행되었고, 대출액이 2억 원 이상인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의 40%를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되었습니다.
3단계 는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적용 중이며, 총 대출금액이 1억 원을 초과할 경우 은행 기준 연 소득의 40%를 넘지 않도록 원리금 상환액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화된 DSR은 대출 신청자의 상환 능력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부채 관리를 지원합니다.
DSR과 DTL의 차이
DTI는 대출자의 연소득 대비 부채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며, DTI는 주로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의 이자만을 고려합니다. DSR은 DTI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대출자의 연소득 대비 원금과 이자 상환 비율을 포함하여 측정됩니다. DSR은 DTI에는 기타 대출의 원금과 이자, 신용카드 부채, 자동차 할부금, 학자금 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모든 부채의 원리금을 포함하여 계산됩니다. 이는 대출자의 전체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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